평범한 40대 가장의 생활 일기

운동! 검도 이야기

#검도의 읽고 친다. Part 1.

럭키자이 2021. 4. 1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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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도의 읽고 친다. Part 1.

상대를 타격하기 위한 기술에 대한 방법을 기재해 놓은 블로그 및 카페는 많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효과적인 타격을 하기 위해선, 어떠한 마음 가짐이 되어 있어야 하며,

무엇을 봐야 하는지에 대한 개념적인 것들은 찾기가 힘들다.

 

아래 내용은 일본에 가서 스포츠 무도학에 대한 박사 학위를 받으신 분의 논문에 대한

내용을 일부 공유해 주셔서 기재해 본다.

 

 

#읽고서 공격한다


어느 단계까지 통달한 사람은 「읽는 동작」에 의해 공격이 조건 반사적으로 자동적으로

루어지고, (공격해 온다) 온다라고 생각한 순간에 몸이 움직여서 공격을 한다. 바꾸어

말하그 정도까지 수련을 쌓지 않으면 실전에서는 통하지 않는다.
검도에서 있어서 상대방을 대했을 경우, 일격을 결정했을 때, 그 결정에는 분명히

「읽어들이는 것」 바꿔 말하면 「예측」이 작용한다. 타격의 기회는 이른바 예전부터

전해오는 「세 개의 好機(호기)」라는 말에서와 같이 설명된다.

이것은 이른바 결과에 있어서 예를 들어 격해 오는 순간을 알아차린 경우, 상대의

움직임을 보고 나서 타격 동작을 해서는 늦다. 대방이 공격을 하려고 하는

「동작을 읽어 들이는 것」을 토대로 이쪽에서 미리 동작을 한다.

그것이 반격의 경우에도 「동작을 읽어 들이는 것」에 적어도 마음의 준비만은

하고 있는 것이다.

#강호 최고 단자의 날카롭고, 깊은 「읽는 동작」

자세를 갖춘 상태에서 단지 공격을 하는 것은 상대방이 전혀 초심자가 아닌 한,

방어해버리고 만다. 검도의 공격은 상대방의 변화에 대응해서 공격하는 것이다.

그러나 상대방의 부위가 빈 것이 보인 다음에 공격한다고 하는 것은 상대방이 벌써

방어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미리 상대방이 변화하는 것을 「읽어 들이는 것」, 「예측하는 것」이 필요하다.
상대방의 움직임을 읽어 들이기 위해서는 먼저, 검도에 있어서 사람은 어떤 때 어떠한

동작을 할까, 어떤 때가 공격받았을 때 공격할 수 있는 때인가를 알 필요가 있다.

이에 대해서는 예전부터 「세 개의 기회」(공격해 나오는 순간, 가만히 있는 순간,

공격이 들어오는 등의 기회에 대해서 여러 가지 가르침이 있지만, 경험을 축적한

고단자는 그 구체적인 장면이 한정되어 있지 않고 머릿속에 축적되어 있는 것이다.

#검도에서 움직임에는 법칙과 패턴이 있다

검도는 상대방이 있는 경기로 같은 장면에서도 사람에 따라서 움직임이 다르다.

그러나 인간이라고 하는 생물의 구조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알 수 있는 법칙이

몇 개가 있으며, 다르다고 해도 그것은 몇 종류인가의 정해진 패턴으로 취해질 수 있다.
먼저 「누구에게도 변할 수 없는 법칙」이 있는 것을 기억해 주길 바란다.

인간은 움직이면 반드시 멈춘다.

내쉰 숨은 반듯이 들이쉰다.

뛰면 반드시 발을 붙인다 라는 것과 같다.

연하다고 말하면 당연하겠지만, 그 멈춘 순간, 숨을 내쉬는 순간, 착지한 순간은

그대로 격의 기회가 된다.
예를 들어 공격에서 오른발을 움직이고 멈추는 순간, 그곳에서 왼발을 끌어서

모을 수 없기움직일 수 없다. 이와 같이 상대방에게 공격당하고, 아무런 생각 없이

몸을 뒤로 젖힐 왼쪽 발에 전체 중이 실려버린다면 그것도 역시 바로 공격하기는

어렵다. 한 번 자세를 가다듬고 처음으로 공격하는 것이다.
바꾸어 말하면 자세를 바로 해서 언제라도 어디에서라고 움직일 수 있게

自然體(자연체)의 자세를 취하는 것이 상대방에게 틈을 보이지 않는 것과

연결되는 것이다. 몸의 축이 움직이고, 몸의 중심이 움직이면 자세는 무너진다.

축이 움직이지 않도록, 기합을 넣고, 배에 힘을 주면 어깨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

어깨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면 몸이 위아래로 움직이는 것도 막을 수 있다.
실전에 있어서 상호 간에 자세를 마주 선 상태에서 상대방의 움직임 패턴을

생각해 보자. 이쪽이 간격을 좁혀서 공격했을 때, 상대방은 어떻게 할까.

몇 가지 대응을 생각할 수 있다.

전후의 위치 관계로 생각하면,


1. 그 자리를 움직이지 않는다.

2. 앞으로 나온다.
3. 뒤로 물러선다.


의 세 가지다. 그리고 각각의 경우에 있어서 또 다른 동작이 더해진다.

그 자리에 멈춰있는 경우에도 검 끝을 바깥쪽, 안쪽으로 누를 수가 있고,

아직 치고 올 수 타이밍이라고 생각해움직이지 않던가, 그렇지 않으면

이쪽의 공격을 감지하지 못한 것인가, 라는 내면적인 반응에 의해서도 이쪽의

대응은 달라진다. 상대방이 물러선다면 분명히 자세가 무너지고, 공격의 호기가

되지만 바깥쪽을 막으면서 러설 것인가, 안쪽을 막으면서 물러설 것인가,

호면을 막으면서 물러설 것인가, 그 자세에 따라서 이쪽의 다음 공격이 바뀐다.

죽도의 바깥쪽이나 안쪽을 막으면 호면이 비고, 호면을 막으면 몸통이 빈다.

상대방이 나오는 순간도 공격의 기회가 된다. 상대방이 이쪽의 공격에 생각하지

않고 서둘러서 급히 공격하거나 이끌려서 나오는 순간이다.

그러나 이 경우는 으로 상대방이 이쪽의 공격을 읽고 무의식적으로 공격해

나온다면 이쪽이 공격당할지도 모른다.
이와 같이 검도에 있어서 움직임에는 몇 가지 패턴이 있지만 상대방이 어떤 패턴에

적합한가를 정확하게 읽지 않으면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것은 불가능하며, 동작을

읽는 것이 틀렸다면 역으로 공격을 당하는 것으로 연결된다.

#실전 속에서의 기회와 기회를 얻기 위한 수련법

동작을 읽기 위한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전에 좀 더 조금 세밀한 장면에서의

검도에 있어서 움직임 패턴을 몇 개 열거하고 싶다. 강호라고 불려지는 선수는 이들

실전적인 기회라고 하는 것을 실제로 잘 알고 있는 것이다.


◇ 상대방이 끌려온 다음에는 큰 찬스가 있지만, 물러선 다음의 패턴은 정해져 있다.


1. 물러서서 막는다.
2. 물러서서 멈춘다.
3. 물러섰다 나온다.


의 세 가지다. 방어하는 상대라면 이에 따라 빈 부분을 공격하면 좋다.

그대로 멈춰있는 상대라면 한 발 더 다가가 공격한다. 앞으로 나오는 상대라면

공격하는 순간을 노린다.


◇ 상대방이 상대방을 끌어들여 균형을 무너뜨리게 하는 기술을 사용해서

멈춘 위치에  따라서도 다음 동작을 예측할 수 있다.

만약 그 위치가 라인에 거의 붙어서 뒤로 물러설 수 는 위치라면, 상대방은

앞으로 나올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 순간을 노려서 공격한다.

또, 한발 또는 두발 정도의 뒤로 물러설 수 있는 위치에서 멈춘 경우는 서두르지

않고 한발 아가 공격한다. 그러면 상대방은 뒤로 물러설 것인가, 앞으로

나올 것인가 그렇지 않으면, 방어로 막을 것인가로 움직임이 멈춘 순간이 있다.

이것이 포인트가 된다.


◇이는 이른바 심리적인 틈이지만 시합 중 흐름이 바뀌는 곳은 공격의 기회가 된다.
1. 시작하는 순간
2. 「멈춰」「떨어져」의 경우
3. 일격을 취한 뒤


등의 자세를 가다듬고 재개하는 경우는 기술을 결정하기 쉬운 때이다.

이것은 그때에 지금까지 조이고 있는 기가 단절되고, 서두르거나 방심하거나 하는

기분의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이러한 기회를 알기 위해서는 실전 경험을 쌓는 것 이외에 방법이 없겠지만,

기본 수련 속에서 취할 수 있는 연속 기술의 연습은 이러한 공격 기회를 이른바

자동적으로 취할 수 있기 위한 훈련이다.

결정된 패턴의 연속 기술 연습으로, 예를 들면 서로 얼굴은 마주한 직후 일격이 되는

상대방에 대해 허리를 공격한다

상대방의 손목이 이것을 막으려고 내려간다-

상대의 빈 머리를 공격한다

라고 하는 복잡한 공격도 몸으로 기억하는 것에 의해 호흡이 끊어졌을 때,

기술이 끊어졌을 때에 자연적으로 몸이 앞으로 나가도록 하기 위한 효과가 있다.
이것은 예측이라고 하는 것보다도 반사라고 해야겠지만, 몸에 기호를 기억해

두기 위해 좋은 방법이며, 때문에 이러한 연습을 반복해서 행하고 있는 것이다.

 

- 읽고 친다 Part 1 -


출처 : 이민구 연사 6단의 박사 논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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